출가와 맞닿아 있는 인적 자원인 군종병들이 출가에 대한 장벽을 허물고 출가의 길을 선택할 있도록 안내하는 장이 열립니다.
군종특별교구는 어제 서울 종로구 전법회관에서 열린 출가장려위원회 4차 회의에서 군종병 연수교육 ‘슬기로운 출가생활’ 사업 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연수교육은 불교 군종병 100명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성남 밀리토피아에서 실시됩니다.
첫째 날 홍대선원 주지 준한스님과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연호사 균재스님, 진해기지사령부 범정스님을 초청해 ‘슬기로운 출가생활’ 토크콘서트를 진행합니다.
한편 출가장려위 4차 회의에서 봉녕사 율주 적연스님과 전국비구니회 총무부장 혜범스님이 출가장려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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