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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대통령실불자회장 “부처님 자식으로 부끄럽지 않게 살겠다”
〔앵커〕 제3대 대통령실불자회장에 홍철호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이 취임했습니다. 홍철호 회장은 부처님 자식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국민의 정신건강을 정치적으로만 해결하려 해서는 안 된다며 선명상 실천을 강조하고 9월에 열릴 불교도대법회 참석을 독려했습니다. 배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배수열 기자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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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불자회, ‘천년을 세우다’ 동참
대통령실불자회가 홍철호 회장 취임법회에 앞서 ‘천년을 세우다’ 불사에 동참했습니다.대통령실불자회는 어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불사 기금 62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진우스님은 마음을 내준 대불회에 감사를 전하고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추는 게 삶의 지혜라며 욱하는 성질을 경계하고 항상 평정심을 유지해 마음을 제어할 줄 아는 정치인이 되길 당부했습니다.전달식에는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 등 종단 수장들과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허운스님을 비롯한 교구본사 주지 스님,
박성현 기자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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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스님 "불교도 대법회로 국민들 놀라게 해야"..봉행위 첫 번째 회의
〔앵커〕2024 불교도 대법회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봉행위원회가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불교도 대법회의 중점이 국민들을 놀라게 하는 것이라며 공감이 안 되거나 지루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사회적이나 대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운동을 펼쳐 나가보자고 제안했습니다. 박성현 기자입니다. 〔리포트〕오는 9월 서울 광화문에서 ‘불교도 대법회’가 봉행되는 가운데 봉행위원회가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습니다.봉행위는 어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회의를 열고 불교의식을 통해 국민
박성현 기자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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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스님 "놓아버리면 마음 평안해진다"..'선명상 아카데미' 다섯 번째 강연
〔앵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우리 사회 리더들에게 5초 ‘우선 멈춤 명상’과 하루 5분 ‘무시로 명상’, '그림자 명상' 등에 이어 '놓음 명상'을 제안했습니다. 진우스님은 놓음 명상을 통해 감정에 집착하지 말고 생사고락을 줄여 괴로움의 고리를 끊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유근 기자입니다.
양유근 기자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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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새 대종사 14명 품수‥“지혜·경륜으로 종단 발전을”
〔앵커〕태고종이 종단 최고 법계인 대종사 품서식을 봉행하고, 14명의 새 대종사를 배출했습니다. 승랍 40년이 넘은 스님 중에서도 종단의 엄격한 검증과 절차를 거쳐야만 받을 수 있는데요. 태고종 종정 운경 대종사도 새 대종사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윤호섭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마음의 번뇌를 먼지처럼 털어버리라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 법구 불자(拂子)와 부처님의 금란가사를 대신한 듯한 금빛의 가사고리가 건네집니다.고승대덕에게만 허용된 비로관을 쓰고 불자를 받아든 스님들의 얼
윤호섭 기자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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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경문화재단 "징용 희생자 위령재 감동"..일본 조동종과 MOU
〔앵커〕지난 30여 년간 한국 강제 징용 희생자들을 위한 위령재를 지내고 있는 일본 조동종 의장 다나카 세이겐스님이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는데요, 명경문화재단과 일본 조동종이 양국 불교발전과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MOU 등을 체결했습니다. 현장에 부산지사 오용만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부산 대운사가 운영하는 재단법인 명경문화재단과 일본 조동종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일본 조동종 의장단 일행을 한국에 초청한 명경문화재단은 지난 23일 복합문화공간
부산지사 오용만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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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정각원, 삼복 더위 극복 만발 공양
사단법인 부산정각원과 견강암이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복 더위 극복 만발공양을 진행했습니다.부산정각원과 견강암은 어제 부산 모라 고동바위공원에서 이사장 향공스님과 회원 3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삼복 더위 극복 만발공양을 진행했습니다.향공스님과 회원들은 이날 보양식 800인분을 점심공양으로 대접하며 올 한해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길 기원했습니다. 향공스님은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며 어르신들이 견디기 힘든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보양식을 드시고 앞으로도 건강한 삶을 이어가시길 바란다”
부산지사 제봉득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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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승 국회 정각회장, 진우스님 예방‥“국민 평안하게 하는 정치를”
〔앵커〕 제22대 국회 정각회장으로 선출된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어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습니다. 이헌승 정각회장은 불교계 현안 해결과 여야 화합을 다짐했는데요. 진우스님도 국민 평안을 위한 불자의원들의 노력을 주문했습니다. 보도에 윤호섭 기자입니다.
윤호섭 기자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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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해스님 등 사찰음식 '장인' 19명 탄생..한국불교문화 세계화 '탄력'
〔앵커〕 사찰음식 장인 열아홉 명이 탄생했습니다. 사찰음식 장인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사찰음식 전문 인력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인데요. 사찰음식 장인 위촉식 현장을 박성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성현 기자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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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불암사, 보물급 유물 100여점 공개..상설전시관 개관
〔앵커〕섬진강변의 영험한 기도도량 광양 불암사가 참배객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그동안 일반에 공개된 적 없는 보물급 유물 100여 점을 선보이는 전시관을 개관한 건데요. 호남지사 조효근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리포트〕섬진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광양 불암사.지난 20일 광양 불암사가 한국 불교와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100여 점의 유물을 친견할 수 있는 전시관을 개관했습니다.이날 개관한 유물전시관은 기존 경내에 130여 평을 리모델링해 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
호남지사 조효근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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