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플 천막에서 대가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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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에서 대가람으로' 부산 해운정사
〔앵커〕기획보도 ‘천막에서 대가람으로’ 이번에는 부산 해운정사입니다. 조계종 종정 예하 진제 법원 대종사의 원력으로 창건된 해운정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불자들의 수행처로 하루 24시간 선원대중의 정진 열기가 식지 않는 곳입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기자가 소개합니다.---------------------------------〔리포트〕해운대를 바라보는 태백산맥 남단 부산의 정맥이 흐르는 장산, 그 자락에 대가람 해운정사가 있습니다.경허, 혜월, 운봉 선사의 법을 이은 조계종 종정 예하 진제 법원 대종사가 일체중생을 교화하고 임제의 법맥을
부산지사 제봉득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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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에서 대가람으로' 충주 석종사
〔앵커〕기획보도 '천막에서 대가람으로' 이번에는 충주 석종사입니다. 조실 혜국 대종사의 원력으로 폐사지 터 과수원 부지에서 시작해 13만평의 대가람을 이루며 사부대중이 함께하는 수행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경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대한민국 중심 충주시 외곽 금봉산 자락 13만여 평의 부지에 대가람을 이룬 도량 석종사.천 년 전 창건된 죽정사 폐사지에 2004년 혜국스님이 석종사를 새롭게 건립 낙성했습니다.당시 봉암사에서 참선 정진 중이었던 혜
대전지사 이경진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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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에서 대가람으로 '밀양 여여정사'
[앵커] 기획보도 '천막에서 대가람으로' 이번에는 밀양 삼랑진에 위치한 여여정사입니다. 회주 정여스님의 원력으로 창건됐는데요, 최근 템플스테이관 완공에 이어 전문 선(禪)수행관 불사를 통해 종합수행도량으로 발돋움 하고 있습니다. 정여스님은 부산과 울산, 김해와 통영에 부처님 도량을 조성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포교사를 배출하고 국제구호 활동까지 펼치고 있는데요, 부산지사 오용만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태백산 줄기의 금오산 자락에 위치해 대가람을 이뤄 가고 있는
부산지사 오용만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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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에서 대가람으로' 관음성지 양양 낙산사
〔앵커〕기획보도 ‘천막에서 대가람으로’ 이번에 소개할 사찰은 양양 낙산사입니다. 우리나라 대표 관음성지 낙산사는 지난 2005년 화마로 전소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는데요, 실의에 빠지지 않고 수행과 포교의 도량으로 거듭났습니다.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잿더미에서 대가람으로 변모한 낙산사를 최승한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우리나라 대표 관음성지인 양양 낙산사.1340여 년 전 의상대사가 창건한 이래 국내 최고의 기도발원처이자 마음의 안식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동해바다가 한눈
강원지사 최승한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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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에서 대가람으로' 부산 홍법사
〔앵커〕 기획보도 ‘천막에서 대가람으로’ 이번 순서는 하도명화 보살의 보시로 창건된 부산 홍법사입니다. 주지 심산스님은 “진실했던 프로그램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덕분에 불사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사찰은 종합문화복지타운 형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기자입니다.---------------------------------〔리포트〕21미터 높이 아미타대불을 모신 대도량 홍법사. 2002년까지 신창농장이었던 이곳이 부산 포교1번지로 변신하기까지 불심 깊은 지역 불자들의 헌신과 불보살의 가피는 끝이 없
부산지사 제봉득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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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에서 대가람으로' 영광 불갑사
〔앵커〕기획보도 ‘천막에서 대가람으로’ 이번에 소개할 사찰은 백제시대 최초로 세워진 도량 영광 불갑사입니다. 사찰의 문화 자원과 지역 환경에 맞게 특화시켜 포교에 매진하고 있는 주지 만당스님을 김민수 기자가 만났습니다.---------------------------------〔리포트〕신령스러운 기운의 고장 영광.15만 평에 이르는 공원과 상사화 밭을 가로지르면 웅장한 가람이 눈앞에 펼쳐집니다.백제시대 불교가 처음 전래되면서 최초로 세워진 사찰 불갑사입니다.암자나 마찬가지였던 불갑사를 2001년부터 주지 소임을 맡은 만당스님이 사적
광주지사 김민수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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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에서 대가람으로' 부천 석왕사
〔앵커〕1970년대 기독교세가 강한 부천에 불법의 씨앗을 뿌리고 불교계 ‘최초’, ‘유일’의 역사를 쓰기 시작한 사찰이 있습니다. 바로 석왕사인데요, 복지포교로 전법의 길을 열어가고 있는 석왕사를 하경목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한국불교가 아직 도심포교에 대한 인식조차 전무하던 1976년. 경기도 부천에 천막법당이 들어섰습니다. 교회만 150여개가 있을 정도로 교회의 숲을 이뤘던 부천 원미구에 불법의 씨앗이 뿌려지던 순간이었습니다. 영담스님/석왕사 화주((서해의 관문이라는)중
하경목 기자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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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에서 대가람으로' 부산 내원정사
[앵커] 기획보도 '천막에서 대가람으로' 네 번째 순서는 정련 대종사의 원력으로 창건된 부산 내원정사입니다. 정련 대종사는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내원정사가 걸어왔던 길을 부산지사 오용만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부산 서구 서대신동에 자리잡은 전통사찰 내원정사.과거 이곳은 ‘꽃마을’이라 불리며 6.25 피난민들의 터전이자 애환이 담긴 곳이었습니다.1972년 조계종 명예원로의원인 내원정사 조실 정련 대종사가 부산 구덕산에 천막을
부산지사 오용만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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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에서 대가람으로' 영천 만불사
〔앵커〕기획보도 ‘천막에서 대가람으로’ 세 번째 순서는 전국 30만에 이르는 신도가 있는 영천 만불사입니다. 회주 학성스님은 중생구제와 견성성불의 원력을 세우고 불국정토를 만들기 위해 불사를 해 왔는데요, 만불사와 학성스님의 시간을 되짚어봤습니다. 엄창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북 영천시 북안면 길게 죽 뻗은 도로를 끼고 나란히 자리 잡은 만불사.자비로운 모습으로 중생세계를 바라보는 33미터의 대형 아미타대불의 미소가 만불사를 찾는 불자들의 신심을 다독입니다.열다섯 살 때
대구지사 엄창현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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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에서 대가람으로' 통도사 서울포교당 구룡사
〔앵커〕 ‘천막에서 대가람으로’ 두 번째 순서는 서울시 양재동에서 지역 불심을 높이고 있는 통도사 서울포교당 구룡사입니다. 1980년대 구룡사의 시작은 가건물과 천막법당이었을 만큼 작았는데요, 회주 정우스님은 사찰 소임자들이 창건 당시의 초발심을 되새기고, 얼마나 신도들과 호흡하느냐에 따라 포교 성패가 나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룡사의 과거와 현재를 윤호섭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주택단지 사이에 자리한 통도사 서울포교당 구룡사.지금은 수많은 불자들
윤호섭 기자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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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에서 대가람으로' 한마음선원
〔앵커〕천막법당에서 시작하거나 전쟁 또는 화재로 소실된 후 폐사될 지경에 이르렀다가 대가람으로 변모한 사찰들이 있는데요, 이렇게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어디에 있을까요? 코로나19 시대 위축된 포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성장 동력을 공유하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천막에서 대가람으로' 첫 번째 순서는 허허벌판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뻗어나간 한마음선원입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연등회에서 화려한 장엄등을 선보이며 매년 전 세계의 주목을
정준호 기자 20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