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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봉당 자승 대종사 종단안정․전법도생 발원 ‘소신공양’
[앵커] 조계종 제33대와 34대 총무원장을 역임한 상월결사 회주 해봉당 자승 대종사가 종단의 안정과 전법도생을 발원하며 소신공양했습니다. 장례는 종단장으로 5일 동안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 봉행되며 오는 3일, 영결식은 조계사에서 다비는 화성 용주사에서 엄수될 예정입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리포트]우봉스님/조계종 기획실장(대한불교조계종 제33대 제34대 총무원장을 역임하신 해봉당 자승 대종사... 잠깐만요, 다시 하겠습니다.)조계종은 제33대와 34대 총무원장
남동우 기자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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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스님 법구 조계사로 이운‥첫날부터 추모객 줄이어
[앵커] 안성 칠장사에서 원적에 든 해봉당 자승 대종사의 법구가 8년 동안 한국불교 중흥과 발전을 위해 매진했던 조계종 총본산으로 어제 이운됐습니다. 장의위원장인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시작으로 정·관계 인사들이 조계사를 찾아 원적을 추모하고 가르침을 되새겼습니다. 최준호 기자입니다.-------------------------------------[리포트]29일 안성 칠장사에서 원적에 든 해봉당 자승 대종사의 법구가 어제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로 이운됐습니다.조계사 주지 원명스님과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 조계종 포교원장 선업스님과 중앙
최준호 기자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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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중흥·대학생전법 원력 이어가겠습니다”
〔앵커〕 10년 동안은 대학생 전법에만 전념하겠다며 원적 이틀 전까지도 청년포교에 열정적이었던 자승스님의 원적에 가장 큰 지원과 관심을 받았던 대학생과 교수불자들의 황망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컸습니다. 정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전법합시다를 외치며 한국불교 미래의 주역으로 자승스님이 누구보다 귀하게 여겼던 대학생들아낌없는 관심과 전폭적인 지지를 한 몸에 받았던 대학생들에게 자승스님의 원적 소식은 어떤 누구에게보다 황망함과 큰 충격으로 다가갔습니다. 이예령 /
정현선 기자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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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 덕수스님 예방 “국가 소중함 알아야”
〔앵커〕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이 박민식 보훈부장관의 예방을 받고, 국가 없이는 종교도 없다며 종단의 3대 지표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의 소중함을 알아야한다며 순국 선열에 대한 예우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박민식 장관은 보훈 가족에 대한 지원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천태종과 함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리포트〕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이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의 예방을 받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제대로 기억하고, 후대에
하경목 기자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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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채식버거 정광고 시식회 “햄버거보다 맛있어요”
〔앵커〕세계 최초 사찰식 버거로 출시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채식버거가 신세대를 공약할 건강 음식으로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했는데 햄버거보다 맛있다는 호평이 줄을 이었습니다. 광주지사 조효근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광주 정광고등학교 급식실에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이 등장하자 마치 연예인을 대하듯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정광학원 이사장 당시 학생들에게 햄버거를 나눠 온 덕문스님이 이번에는 화엄사에서
호남지사 조효근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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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2024년도 예산 347억 원 확정
천태종이 중앙종무기관과 각 산하단체 등의 내년 일반예산을 347억여 원으로 확정했습니다.천태종 종의회는 지난 25일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제123차 정기 종의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중앙종무기관과 각 산하단체, 재단법인 대한불교천태종의 예산안을 검토·확정했습니다.종의회가 확정한 2024년도 일반예산은 346억 9천여만 원으로 올해 일반예산보다 약 1억 원 증가했습니다.기타 안건에서는 서문성 금강대 부총장 겸 총장 직무대행의 금강대 현황 보고에 이어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종정 도용 대종사는 “학교
하경목 기자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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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동대사, 일본 북해도 강제징용 미귀환 영가 위령재
천태종 대구 동대사가 ‘일본 북해도 강제징용 미귀환 4만 영가 위령재’를 봉행했습니다.어제(30일) 지관전에서 봉행된 위령재에는 동대사 주지 도산스님, 원로원장 정산스님, 원로위원 동명, 월산스님을 비롯해 임응호 종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영가의 넋을 기렸습니다.동대사 주지 도산스님은 “극락세계의 9품 연대에 상품상생해 무생법인을 누리”라며 영가의 왕생극락을 발원했습니다.도산스님은 2017년 북해도 지역 천태종 사찰과 교류하며 ‘일본 북해도 강제징용 미귀환 4만 영가 위령재’를 봉행해왔습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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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극락암 분원 부산 원오사, 지장보살 점안법회 봉행
통도사 극락암 분원 부산 원오가 지장전 지장보살 점안법회를 봉했습니다.부산 원오사는 어제(30일) 경내 명상센터 3층에 위치한 지장전에서 통도사 전 방장 원명스님을 증명법사로 통도사 극락암 감원 관행스님과 신도 등 3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지장전 지장보살 점안법회를 봉행하고 부처님의 가피가 늘 함께 하길 기원했습니다.원오사 주지 정관스님은 “열반에 든 은사 명정스님께 고마움을 표하며 기도할 수 있는 공간과 대상이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원오사는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명상센터 건립으로 지역 대표 복지전법도량으로 역
부산지사 오용만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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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스님 생애 담은<천하의 지식인이여, 내게 와서 물으라>
탄허 대종사의 일생을 좇아 스님이 몰두했던 화엄학과 예언의 이야기들을 풀어낸 책이 출간됐습니다.신간 도서 <천하의 지식인이여, 내게 와서 물으라>는 금세기 최고의 학승이자 선승으로 추앙받는 탄허 대종사의 일대기를 이야기로 엮은 전기적 소설입니다.작가 백금남 씨는 유가와 도가의 도리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었던 마음 속 깊은 의혹들을 불가의 인연법으로 구체화해 풀어냈습니다.특히 스스로의 종명일과 근대 한국사의 다양한 사건에 대한 예언 등 ‘도’의 경지에 달한 스님의 통찰을 담아내 불자가 아닌 이들에게도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정준호 기자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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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불교문화교류협회 창립 1주년 기념 법회
한·중 불교문화교류협회가 창립1주년 기념 법회를 봉행했습니다.지난 29일 제주 아스타 호텔에서 진행된 법회는 한·중불교문화교류협회 강봉주 회장과 회원, 지도법사 정수스님과 왕루신 주제주 중국총영사 등 사부대중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지난 1년의 활동을 돌아본 강봉주 회장은 함께 노력한 회원들을 격려하며, 한·중불교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왕루신 총영사는 두 나라가 함께 손을 맞잡고, 다양한 분야에서 같이 나아가는 미래를 만들자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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