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대 대선이 얼마남지 않은 요즘, 우리사회 정치적인 쟁점들을 돌아보고 새로운 정치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 나왔습니다.
법륜스님의 <쟁점을 파하다>인데요,이외에도 <티베트 린포체의 세상을 보는 지혜>와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기 위한 <힐링에너지 공명>까지 함께해주시죠.
보도에 이지혜 아나운서입니다.
법륜스님의 '세상'에 대한 고민을 설파한 책 <쟁점을 파하다>
강정마을, 4대강, 원자력 발전소, 비정규직, 재벌세습, 남북문제 등 첨예한 사회 현안을 정면에서 다뤘습니다.
스님은 '세상사' 갈등과 문제에 대한 복잡한 마음을 해소해주는게 종교인의 자세라고 얘기했는데요,
권력구조 개편을 비롯한 국가시스템 개혁을 제안하며,
원효스님의 '화쟁사상'을 바탕으로 한 화쟁 정치, 통합의 리더십을 제시합니다.
스님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미래구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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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이후 티베트 불교의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스승으로 불리는 욘게이 밍규르 린포체
마음의 본성을 발견하는 구체적 방법을 <티베트 린포체의 세상을 보는 지혜>에 밝혔습니다.
린포체의 다양한 강연과 명상 경험을 토대로 설명한 이 책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생각과 느낌, 지각을 자연스럽게 알아차리는 일이라고 얘기하는데요,
한계, 불안, 두려움 등의 느낌을 극복하고 더 큰 자신과 마주하는 방법을 일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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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에너지 공명>
성공적인 과학자의 삶에서 전문 치유자로서의 삶을 살기까지 조이스 위틀리 호크스 박사가 걸어온 놀랍고도 감동적인 여정을 담아냈습니다.
저자는 고유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물리적 영역과 영적 영역 간의 조화를 설명하며 건강한 사람은 이 두 영역의 에너지가 서로 '공명'해야 한다는걸 강조하는데요,
감사와 인식, 직관과 행동 등 아홉 쌍의 치유원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는 수행체험, 힐링에너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행복한 불서읽기> 이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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