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대인이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에 해답을 제시하는 한마음선원 공생실천과정 40기가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나를 돌아보고, 자기 삶에 주인공이 되는 한마음공생실천과정 현장에 박대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한마음선원 한마음과학원이 진행하는 공생실천과정은 현대인이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답을 찾을 수 있는 마음수행프로그램입니다.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내면의 나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인 공생실천과정은 먼저 나를 찾고 함께 살아가기 위해 변화하고 공감해 나가는 과정을 배우게 됩니다.
혜수스님 / 한마음과학원 원장
(내가 어떻게 변해야 되느냐. 내가 어떻게 변해갈지 이것을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서 배우고 서로 공감하고, 도반들과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법사스님, 진행자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이 변해갈 겁니다.)
한마음과학원 운영위원장 혜찬스님은 공생과정을 통해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발심한 불자들이 9주 프로그램을 수료해 프로그램의 목적을 체득하길 바랬습니다.
혜찬스님 / 한마음과학원 운영위원장
(발심이 끝까지 잘 꽃 피워서 이 봄날처럼 자유로운 우리 삶이되길 마음 많이 내겠습니다.)
수강생들은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각각의 문제에 자신에게 맞는 수행방법을 찾아 자신의 삶속에스스로 주인공이 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 공생실천과정 수강생
(지혜롭게 살면서 좀 편안해지는 그런 삶을 원해요. 여기 마음공부하면서 마음의 근육이 키워서 제가 중심이, 상대가 또 중심이 되면 함께하는 거잖아요..)
김종훈 / 공생실천과정 진행자
(어떤 관점으로 어떤 셈법으로 살고 있는가를 알게 되면 내가 이렇게 살고 있구나. 내가 이러고 있었네. 하는걸 보면 볼수록 조금 더 나를 내려놓고, 나를 비울 수 있는 것이 이 과정에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아니겠는가 생각을 합니다.)
대행스님의 가르침에 따라, 믿고 맡기고. 지켜보며, 실천하는 한마음공생실천과정은 현대인들의 난제를 해결하는 생활속 불교 수행법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한편, 한마음과학원은 다음달부터 '마음 치유와 자녀 심리이해'를 주제로, 부모로서 자식과의 관계, 부부의 관계를 지혜롭게 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BTN뉴스 박대규입니다.
박대규 기자 btnnews@b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