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청평사가 ‘천년 고려 숨결로 만나는 청평유람 선다 문화축제’를 열고 허응당 보우선사, 설잠 김시습, 청평거사 이자현 선생 추모합동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27일 청평사에서 봉행 된 다례에는 청평사 회주 도후 대종사, 주지 정담스님, 등명낙가사 청우 대종사, 춘천사암연합회장 밀본스님 등이 동참했습니다.
도후 대종사는 “세분의 선현은 청평사의 역사 그 자체”라며 “오늘 축제의 차향이 춘천을 넘어 전국에 퍼지길”기대했습니다.
권은석 춘천문화원장은 “청평사에 위치한 고려선원의 유네스코 등재 필요성을 강조하며 오늘 행사가 문화재인식에 새로운 계기가 되길 기대했습니다.
청평사는 지역 차인 등과 청평사를 차문화 성지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입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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