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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연등축제‥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대표축제

기사승인 2024.04.29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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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역에서 잇따라 연등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울산불교종단연합회는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태화강 연등축제’를 열어 시민과 축제분위기를 함께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기자가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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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 26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광장에서 ‘불기 2568년 태화강 연등축제’가 열렸습니다. 

축제는 울산불교종단연합회가 주최하고 태화강연등축제봉행위원회와 울산불교신도회가 주관했으며 울산시, 통도사, 조계종울산사암연합회 등 지역 각 종단 연합회가 동참하는 대규모 화합의 장이었습니다.

현덕스님 / 통도사 주지
(지역의 중요한 축제로 자리 잡은 ‘울산태화강연등축제’는 울산을 문화중심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중요한 디딤돌이 되고 있습니다.)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열린 태화강연등축제는 첫째날 제등행렬에 이어 둘째날 부처님 이운의식과 봉축 법요식이 봉행됐으며 마지막 날에는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봉축 음악회가 진행돼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습니다.

혜원스님 / 울산불교종단연합회 회장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 표어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 이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모든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될 길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어 태화강연등축제봉행위원장 대활스님도 봉행사를 통해 울산 시민들과 불자들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했습니다.

대활스님 / 태화강연등축제 봉행위원장
(울산 시민과 울산 지역 불자들 모두에게 가정의 안녕과 번영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태화강연등축제 기간 내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 는 전통 장엄등 전시를 비롯해 연꽃 만들기 부스와 무아차회 체험, 제2회 부처님찬탄게송대회 등 의 행사가 함께 진행돼 현장을 찾은 불자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태화강 연등축제는 매년 다양한 행사로 시민의 축제로 시민 곁으로 한걸음씩 다가서고 있습니다. 

BTN뉴스 오용만입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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