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백락사가 오늘(8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홍천 경찰서에서 안전 기원 법회와 점등식을 봉행했습니다.
법회에는 홍천 백락사 주지 성민스님과 김성운 홍천경찰서장 등 사부대중이 동참해 군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했습니다.
경승실장 성민스님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경찰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늘 밝히는 등불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빛이 되길” 발원했습니다.
김성운 홍천경찰서장도 “경찰과 불자들이 하나 돼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백락사는 안전기원 법회와 더불어 매년 3회 이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비나눔과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 봉사, 효잔치를 꾸준히 이어오며 활발한 포교와 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보도 = 최 승 한
최승한 sh1102@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