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BTN불국토상조 - 해인사, 재적스님 장례지원 업무협약

기사승인 2022.01.12  20:15:55

공유
default_news_ad2

 

BTN 불국토상조와 해인사가 교구 재적스님들이 입적 이후에도 여법하게 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BTN불국토상조 구본일 대표이사와 해인사 주지 현응스님이 오늘 해인사 청화당에서 교구 재적스님 장례지원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현응스님 / 해인사 주지
(신심 깊은 불자님으로 구성된 BTN불국토상조가 해인사 스님들이 돌아가시게 되면 장례의식은 물론이고 다비의식까지 맡아서 일괄해주신다니까 이 자체도 불사고 열반법회 아니겠습니까? 이런 부분을 불국토상조가 잘 진행해주신다니 고맙고 마음 든든합니다.)

이번 협약으로 BTN불국토상조는 해인사 교구 본말사 1400여 재적스님이 입적하실 경우 장례의식에서부터 다비까지 스님들께서 위의를 지킬 수 있도록 불교의식에 입각해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구본일 /BTN 불교TV․불국토상조 대표이사
(평생 수행으로 매진하신 스님들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책임지고 그 역할을 다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0년 이후 12년 간 불교 장례문화 확산과 정착에 기여해온 BTN 불국토상조는 종단 주요 스님과 단체장 불자들의 장례의식을 진행하며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부처님 가르침을 따르는 불자로 살 수 있도록 장례포교사로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구본일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장례의식은 물론 교구 스님들이 수행과 포교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구본일 /BTN 불교TV․불국토상조 대표이사
(한국불교 포교 중에서 가장 미약한 부분이 장례 포교라고 생각했습니다. 때문에 불교장례문화를 선도하겠다는 발원으로 불국토를 설립했습니다. BTN 불교TV와 불국토상조는 스님들을 외호하고 스님들께서 수행정진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심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현응스님은 예불과 법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송포교사로 역할하고 있는 BTN의 장례포교 원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현응스님 / 해인사 주지
(BTN이 친근하고 든든하고 믿음이 가고 늘 자랑스러운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불국토상조라는 이름으로 BTN에서 뜻있는 일을 겸해서 하고 있으니까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는 마음으로...)

BTN불국토상조는 해인사와 교구차원의 장례지원 협약을 통해 스님들의 마지막 길을 여법하게 외호하는 동시에 불교식 장례문화가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BTN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