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환경위원회가 불교환경정책 수립과 친환경실천활동 사업에 더욱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조계종 9기 환경위원회 위원장 묘장스님은 “지구를 살리는 일에 조금 더 집중하고 노력하자”며 활발한 활동을 독려하고 올해 사찰수행환경 침해 대응보고로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환경위는 담양 보리암 케이블카 사업 타당성 검토를 비롯해 올해 사찰 수행환경 침해 대응 활동과 기후변화 대응 활동 등을 점검했습니다.
이어 내년 예산안을 논의하고 사찰환경 보존 활동 등 상시업무 외에 불교환경정책 수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실천활동에 예산과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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