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해사가 삼천불전에서 삼존불 및 원불, 불감 점안 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8일 은해사는 조실 법타대종사 증명으로 본존불 석가모니부처님과 협시불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점안했습니다.
법타스님은 “내가 마음을 바꾸면 그것이 대오각성"이라며 "불사는 자신의 근본을 깨닫는 데 의미가 있다" 고 설했습니다.
덕조스님은 삼존불과 관음, 지장보살 원불 봉상의 대작불사에 동참한 불자들의 신심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점안한 석가모니부처님은 높이 90센티미터, 문수, 보현보살은 75센터미터로 조성됐으며 115본의 불감과 함께 관세음보살 2000 원불과 지장보살 1000원불을 더해 삼천불전을 조성했습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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