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가 구하당 천보대종사 추모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통도사는 어제 설법전에서 조계종 종정 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 수좌 명신스님, 주지 현덕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하당 천보 대종사 열반 58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문도를 대표해 중봉 성파 대종사는 “구하당 천보 대종사의 훌륭한 덕업을 이어받아 통도사, 나아가 불교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하당 천보대종사는 1872년 울주에서 태어나 13세에 사미계를 25세에 구족계를 수지하고 통도사 주지, 불교중앙학림 학장 등을 맡아 교단 발전에 기여했으며, 1965년 세수 94세, 법납 81세로 원적에 들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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