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도량 양산 미타정사가 개원 후 두 번째 재가오계 수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미타정사는 지난 21일 영축총림・미타정사 회주 도암스님을 전계사로 주지 여해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재가오계 수계법회’를 봉행하고 140여 명이 삼귀의계와 오계를 수지하며 지계 정진의 삶을 발원했습니다.
도암스님은 “오늘 수계 결심이 자신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 나갈 것”이라며 수계와 지계의 삶을 강조했습니다.
통도사 말사 양산 미타정사는 2022년 양산시 소주동 신도시에 개원해 재가오계 수계법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포교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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