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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에서 한국불교 미래 찾는다

기사승인 2017.08.20  12:46:47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 지대루 2017-08-21 03:22:01

    말같잖은 말로 혹세무민 불교를 우롱하다니
    분배는 무슨 분배ㅡ자승 프락치들이 다 가로 채는거지

    이참에 이고의 시나 한편 고 가자

    몸을 단련하고 단련하에
    마치 학의 모습인데

    고느적한 산사 가난한 절집
    경책 두어권만 있을 뿐이네

    "도가 무엇입니까? " 하고 물으매
    선사는 말없이 하ㅡ늘을 가르키며

    구름은 하늘에 있는데
    물은 이 병안에 있다 하셨느니라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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