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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승려. 옥구진병마사를 지낸 김훈의 아들로, 가세가 기울자 복천사에 출가했다. 세종 때에 내원당을 짓고 법요를 주관했으며, 복천사를 중수하고 아미타삼존불을 봉안했다. 문종 때에는 선교도총섭에 임명되었고, 세조가 왕위에 오른 후에는 왕사의 역할을 맡아 불교 중흥을 주관했다. 해인사 대장경 간행과 훈민정음의 보급에도 힘썼다. 학승으로서 산스크리트어와 인도어, 티베트어에도 능해 <금강경설의>를 교정하여 <금강경오가해설의>를 만들었고, 이 밖에도 여러 불전의 번역과 간행에도 관여했다. 사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