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제주 문강사가 코로나19 치유를 기원하며 용문스님 초청 특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문강사는 지난 7일 주지 석용스님과 초청법사 용문스님, 신도들이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황금등 신중불공을 올리고 코로나19 치유기원 특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초청법사 용문스님은 “부처님의 귀한 제자로 지혜와 복덕을 갖춰 실천으로 옮기는 불자들이 되라”고 법문했습니다.
주지 석용스님은 각자의 위생관리에 힘쓸 것을 당부하며 “오늘 모인 정성이 전염병으로 인한 모든 이들의 고통이 치유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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