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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사・명사 품서식‥성파 대종사 “요익중생에 전념”

기사승인 2024.04.26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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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계종 최고 법계인 대종사와 명사 법계 품서식이 종정예하 성파 대종사 증명으로 어제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열렸습니다. 대종사 법계를 품수한  20명의 스님과 명사 법계를 품수한 13명의 스님은 종단의 사표로 마지막까지 수행자의 본분에 충실하겠다고 서원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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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불기 2568년 조계종 대종사·명사 법계 품서식이 어제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열렸습니다.

조계종 종정 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는 통도사 금강계단 앞 설법전에서 대종사, 명사 스님들에게 종단 최고법계를 품서했습니다.

성파 대종사는 대종사·명사 법계를 품수한 스님들에게 종단의 사표로서 역할을 강조하며 “중생을 이롭게 하는 일에 전념해주길” 당부했습니다.

중봉 성파 대종사 / 조계종 종정
(여기 참석하신 스님들께는 고구정녕한 법문이 필요 없다고 봅니다. 앞으로 건강하셔서 사바세계에 머무는 동안 모든 대중에게 요익중생 하는 일에 전념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직할교구 지성스님, 마곡사 법전스님, 금산사 도원스님, 동화사 지근스님 등 스무 명의 비구 스님이 대종사 법계를 동화사 정륜스님, 직할교구 법공스님 등 13명의 비구니 스님이 명사 법계를 품수했습니다.  

성파 대종사 대표 혜자스님에게 법계증을, 영배스님에게 가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명사 대표 성월스님에게 법계증을, 혜안스님에게 가사를 전했습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성문 대종사에 불자를 봉정하고 법영 명사에게 여의를 증정했습니다.

진우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세상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정법(正法)의 당간지주를 드높여 불조의 혜명이 면면히 계승될 수 있도록 후학을 이끌어 주시기를 앙망합니다.)

이 날 법계를 품수한 대종사, 명사스님들은 승려노후복지와 종단 직영 아미타 요양병원의 안정적 인 운영을 위해 승려복지 기금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일생을 수행에 전념해온 대종사와 명사 법계 품수 스님들은 부처님 앞에서 남은 생을 다해 오직 수행자의 본분에 충실하겠다고 서원했습니다.

BTN뉴스 제봉득입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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