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무명사‧회룡선원이 인도 성지순례 중 기원정사에서 채수한 성수를 회룡선원 배롱나무에 합수하고 신행에 더욱 정진하길 다짐했습니다.
부산 무명사‧회룡선원은 개산 20주년을 기념한 인도 성지순례에서 기원정사 우물을 채수해 무명사‧회룡선원 배롱나무에 합수하고 재발심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무명스님은 “부처님께서 가장 오래 머무신 인도 기원정사 우물에서 채수한 성수를 합수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부처님 법이 널리 퍼지고 한국불교가 중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습니다.
무명사는 앞서 인도 보드가야 마하보디 대탑 보리수나무에 회룡선원의 채수를 합수하는 의식도 봉행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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