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음식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43명이 배출됐습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오늘 템플스테이 정보센터에서 제7회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수상자 대표로 참석한 자우스님과 이지은 씨에게 각각 자격증을 전달했습니다.
단장 원경스님은 “사찰음식은 건강과 환경에 도움이 된다”며 “사찰음식의 대중화는 물론 국민들 곁에 다가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불교문화사업단은 지난 2014년부터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지격시험을 도입해 지금까지 297명의 전문가를 배출했습니다.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은 불교문화사업단이 발급하며 조계종에서 공인한 유일한 사찰음식 관련 자격증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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