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 보물로 지정된 울산 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좌상’에 대한 보물 지정서가 지난 7일 전달됐습니다.
울산 신흥사는 지난 7일 경내 대웅전에서 주지 종현스님과 울산 북구청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작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석조아미타여래좌상’에 대한 보물 지정서 전달식을 봉행하고 축하했습니다.
주지 종현스님은 “대웅전 본존불인 아미타부처님의 보물 승격은 불자들뿐만 아니라 울산시민 모두의 경사이며 국민 모두가 소중한 문화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잘 보존하고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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