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불교총연합회가 ‘대전 시민 행복기원과 코로나 극복 치유’를 주제로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과 연등문화축제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21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봉행된 행사에서 회장 지광스님은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부처님 가르침으로 사회 공동체 관계 개선과 대전 시민 화합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대전불교합창단 성지희 연합회장은 ‘탐욕과 어리석음을 참회하고 바른 믿음과 실천으로 불국정토를 이루길’ 발원했습니다.
총연합회는 대전보문중·고등학교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엑스포다리까지 제등행렬과 시민걷기 명상을 진행했습니다.
대전지사 김영보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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