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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법의향기’ 20주년‥‘온라인’ 도약 예고

기사승인 2022.08.15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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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각종의 포교지 월간 ‘법의향기’가 스무살이 됐습니다. 아동 포교지인 ‘자성동이’와 함께 진언행자의 신심을 북돋는 역할을 해왔는데요. 창간 20주년을 맞은 법의 향기는 온라인 콘텐츠로 포교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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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바른 믿음, 참 깨달음 구현을 위해 생활불교, 실천불교를 주창하며 창종한 밀교종단 진각종.

진언행자들의 신심의 밑거름이 되어 온 포교지 월간 ‘법의향기’가 창간 20주년을 맞았습니다. 

법의향기는 회당종조의 생생한 법문을 지면에 옮겨 진각종도는 물론 대외적으로 법을 나누고 전하는 불사로 종단의 자긍심이었습니다.

법공정사/진각종 포교부장
(‘법의향기’는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다양한 세간현상으로 설하시는 부처님의 당체법문을 진각의 교리와 언어로 풀어내고 이를 종도들과 불자들에게 전함으로써 바른 삶의 길을 제시하는 종단의 유일무이한 대중포교지입니다. )

종단 포교지 ‘법의향기’는 2002년 8월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한 호도 쉬지 않고 진언행자들의 신행의 밑거름이 되어 왔습니다.

전국 스승들의 체험법문을 발굴하고, 교도들의 서원을 담아내며 성장해 온 ‘법의향기’의 20년은 더욱 값진 땀방울이었습니다.

법공정사/진각종 포교부장
(창간 후 20년 동안 한 회도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그러기위해서 필진들의 노력과 신교도의 신심을 고취하기 위한 진심과 서원을 담아내는 일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림이나 사진도 없이 문고판 크기로 출발한 ‘법의향기’는 시대의 요구에 따라 변화해 왔습니다.

종단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더불어 종단의 문학인 발굴도 이끌면서 진각문학회 창단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심인진리를 등불로 삼아 생활 속 수행의 중요성을 공유하는데 앞장서겠다는 발간 취지처럼 대중의 요구를 수용하며 진각교리의 사회화로 외연을 확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법공정사/진각종 포교부장
(진각의 수행종풍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또 교화스승과 신교도 등 종단 내 관련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일반 불자와 각종 전문가들의 폭넓은 참여도 이끌어 진각교리의 사회화와 함께 종단의 외연 확장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자평합니다.)

코로나 팬데믹과 4차 산업시대를 맞으며 출판문화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 이제 ‘법의 향기’도 온라인으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법공정사/진각종 포교부장
(어린이 대상의 포교잡지인 ‘자성동이’도 내년이면 20주년을 맞습니다. 올해와 내년 각각의 20주년을 계기로 온라인 포교지로 확장해 진정한 대중포교지로서의 성장을 위한 노력도 기울일 예정입니다. )

심인진리의 대중화와 사회화를 외치며 길을 닦고 믿음과 신념으로 스무 해를 걸어온 ‘법의 향기’가 삼밀로 감동을 전하는 향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BTN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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