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국립 팔리불교대학이 종교법인 신뇨엔 이토신소 원주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팔리불교대학은 지난 15일 일본 동경 다치카와시에 위치한 신뇨엔 총본산 종합도량 응현원에서 넬웨 스마나완사 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교 대중화와 사회공헌 활동 등에 앞장선 공로로 이토신소 원주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전달했습니다.
이토신소 원주는 팔리불교대학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토신죠 개조의 취지에 따라 타인을 위한 이타행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토신소 원주는 전 세계 51개국에 불교를 전파하며 스리랑카에 신뇨엔 랑카유치원을 설립해 30여년 이상 무료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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