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가 생명 나눔의 날을 맞아 100원 희망불씨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25일 부산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본부장 심산스님, 부본부장 목종스님, 부산 대운사 주지 주석스님 등이 함께한 가운데 ‘제17회 100원 희망불씨 콘서트’를 개최하고 후원금과 감사패 전달에 이어 환우 치료비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심산스님은 “100원 희망 콘서트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촛불을 밝히고 생명나눔의 실천을 발원하는 시간”이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홍법사 한나래교육재단 부설 동림소년소녀합창단, 영남불교 무용단, 가수 김국환과 설라경이 함께하며 희망의 불씨를 널리 밝히는 공연을 펼쳤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