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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 서울’ 전진대회 “종단 외호” 다짐

기사승인 2022.11.28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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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이 불기 2566년 포교 전진대회를 봉행했습니다.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열린 전진대회에서 포교사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내년에도 종단 외호와 불법 홍포에 진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최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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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의 단기가 입장하고, 단기를 건네받은 포교원장 범해스님이 힘차게 흔듭니다.

포교사단 서울지역단이 지난 26일 불기 2566년 포교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한해를 돌아봤습니다.

서정각 / 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장
(560여 분의 포교사님들과 30여 곳 팀장님들, 5분의 총괄팀장님들, 11분의 임원 여러분들이 오늘의 주인공이시며, 한해 정말 수고 많이 하셨으며, 마음을 다해 인사를 올립니다.)

포교 전진대회는 엄숙한 분위기보다는 한 해의 마무리를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습니다.

합창단의 공연으로 막을 연 대회는 산하 지역총괄팀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습니다.

또한 전법포교에 매진한 우수 포교사 14명에게 각각 지역단장상, 포교사단장상, 포교사단 총재상이 수여됐습니다.

총재상은 명전 전명숙 포교사가 수상했습니다.

서울지역단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김영석 포교사단장은 서 단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김영석 / 조계종 포교사단장
(저는 조속한 시일 내에 포교력 강화 및 재교육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포교사단의 백년대계의 초석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분골쇄신 탁마해 1인 1전문가로서 성장합시다.)

포교원장 범해스님은 법문을 통해 한 해 동안 수고한 포교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스님은 종단 외호에 포교사들이 적극 나서 신뢰를 쌓고 종단의 한 축으로서 역할해 주길 당부했습니다.

범해스님 / 조계종 포교원장
(어떠한 경우라도 종단 스님들이 이끌고 있는 종단을 믿고 의지해야 되겠다라고 하는 그 의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그것이 서울지역단 여러분들이 해야 할 몫입니다.)

포교사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일심으로 한국불교와 종단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BTN 뉴스 최준호입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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