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올해 부처님오신날 다음 주 월요일인 5월 29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돼 쉴 수 있게 됐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올해부터 부처님오신날과 크리스마스를 대체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국민의 휴식권 보장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부처님오신날과 크리스마스도 대체공휴일로 확대 적용하는 게 골자입니다.
대체공휴일은 공휴일이 토요일과 일요일 또는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그 다음 날인 평일을 공휴일로 대체하는 제도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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