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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불교정상회의 ‘한국불교 국제적 역할 확인’

기사승인 2023.04.29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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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각국의 불교 지도자가 참가한 IBC 국제불교정상회의에는 한국에서도 각 분야 대표가 초청받아 함께 토론하며 지혜를 모았는데요. 한국 대표 참가자들에게 세계무대에서 한국불교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물었습니다. 최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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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전 세계 30개국 160여 초청 인사와 인도 각계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열린 제1회 국제불교정상회의 

한국에서도 각 분야 대표자들이 초청돼 지혜를 보탰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대신해 참석한 해외특별교구장 대행 정범스님과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 한국 불교 언론으로는 유일하게 BTN 국제팀 구해리 팀장 등이 공식 초청됐습니다.

정범스님은 세계 각국의 불교지도자들이 소통하는 국제적인 무대에서 한국불교도 폭 넓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해외특별교구의 역할을 강화하고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범스님 / 조계종 해외특별교구장 대행
(부처님의 가치를 세상에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해외특별교구가 좀 더 노력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도를 비롯해 오랜 기간 국제 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도 이번 국제불교정상회의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법륜스님은 불교의 세계화 추세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포교의 바탕을 다져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법륜스님 / 정토회 지도법사
(미래 사회를 위해서, 기후 위기라든지 불교를 모르는 사람까지도 불교에 대해서 좋은 이미지를 갖게 한다든지, 젊은이라든지, 어려운 사람이라든지 이런 사람들에게 불교의 전파에 바탕을 만드는 일, 미래를 개척하는 일이 정토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불교계 언론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된 BTN불교TV도 전 일정에 참가해 불교 언론의 역할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구해리 / BTN불교TV 국제팀장
(그곳에 가서 그들과 한국불교를 연결하고 그들에게 한국불교와 BTN에 대해서 더 알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국불교의 세계화 과정에서 함께 일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해외 불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BTN의 역할을 확인하는 동시에 BTN의 활발한 활동이 한국불교 세계화에 기여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는 거였습니다.

구해리 / BTN불교TV 국제팀장
(앞으로도 여러 다양한 국제 불교 행사에 적극 참석해서 우리를 한국의 대표 불교채널로, 그리고 세계의 불교채널로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700년 동안 역사의 한 축으로 한국인의 정신문화와 함께 해온 한국불교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무대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 역할과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었습니다.

BTN 뉴스 최준호입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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