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용화사가 칠존석불 다례제를 봉행하고 도심 포교사찰의 역할을 다짐했습니다.
지난 15일 용화사 다례제에는 용화사 주지 각연스님, 연수원장 지장스님, 이서구 신도회장, 홍진양 충북불교대학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다례제에 이어 용화보전 만들기, 다문화 음식 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와 용화사의 전설 퓨전 판소리 한마당 성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용화사는 1902년 고종황제와 순빈엄비 명으로 청주지주 이희복이 창건한 사찰로 참석자들은 순빈엄비 다례제를 봉행하며 도심 포교사찰로 역할을 다짐했습니다.
충청지사 임승배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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