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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천인사 5년여 중창불사 회향

기사승인 2024.04.30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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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0여년 전 작은 법당으로 창건한 천인사가 중창불사를 마치고 지역주민들의 신행과 희망의 도량으로 거듭났습니다. 하경목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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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하늘과 인간계의 스승인 석가모니부처님의 탄신일을 앞둔 지난 28일 양평 천인사가 대웅전과 삼성각, 용왕전과 정각 등 중창불사를 회향하고 낙성법회를 봉행했습니다. 

70여년 전 작은 법당으로 창건한 천인사가 5년 여의 불사로 사찰의 면모를 새롭게 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신행과 희망의 도량으로 거듭났습니다. 

상진스님‘/태고종 총무원장
((천인사가)한국불교와 태고종, 그리고 양평의 불교를 이끌어가는 중심도량이 되고, 천만불자들의 정신적인 귀의처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천인사는 한국전쟁 직후인 1954년 비구니 정심스님이 흥복사란 작은 법당을 짓고 기도수행에 매진하며 70여년의 역사를 이어왔습니다. 

2007년 현 주지 도인스님과의 인연으로 흥복사를 천인사로 이름을 바꾸고 2019년 불사를 시작해 이날 회향했습니다. 

도인스님/천인사 주지
(오늘 이 도량을 만든 것은 제가 혼자 한 것이 아니고 첫째는 부처님의 가피가 있었고, 여러 신도님들이 많이 도와서, 물심양면으로 인도해주고 도와주고 한 결과 (이 도량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날 천인사의 중창불사 낙성법회에는 총무원장 상진스님을 비롯해 원로의원 청봉스님, 행정부원장 능해스님과 경기동부교구 종무원장 현중스님 등 종단 주요 스님들과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신도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현중스님/태고종 경기동부교구 종무원장
(천인사 도인스님의 수행능력의 가피력이 대한민국 전체를 울려 사부대중에게 다양한 대중불교와 생활불교의 역할을 하는 빛나는 도량이 되시기를...)

기도와 신행은 물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자비행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천인사 신도들은 새롭게 단장된 천인사가 지역민의 희망도량으로 거듭나길 한마음으로 발원했습니다. 

BTN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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