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도시 창원시에 자리잡은 창원심인당이 새로운 모습으로 건축불사를 마치고 헌공불사와 본존 이운가지불사를 봉행했습니다.
진각종 창원심인당은 지난 13일 총인 경정대종사를 비롯해 통리원장 도진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준공한 심인당을 법계에 헌공하는 불사를 봉행했습니다.
도진정사는 창원지역 전체가 우리나라 산업경제의 중추로 자리하고 있듯이 창원심인당 역시 종단의 교화불사를 견인하면서 경남지역 포교활성화의 중심으로 자리하리라 믿는다며 교도들을 격려했습니다.
창원심인당 주교 일연정사는 헌공불사의 원력을 바탕으로 심인당 발전은 물론 종단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서원했습니다.
창원심인당은 연면적 1,238여 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3층에 심인당과 4층에 법담실, 자성학교, 5층에 사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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