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직할교구 강화 청련사 주지에 지묵스님이 임명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지묵스님에게 청련사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습니다.
진우스님은 "강화도에 많은 사찰이 있지만 청련사에 많은 불자들이 올 수 있도록 포교도량으로 잘 가꿔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묵스님은 종단 경험도 많은 만큼 다방면에서 포교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지묵스님은 원효스님을 은사로 1994년 사미계를 수지하고 법왕사, 법화사, 화림사 주지를 역임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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