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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조직 개편 ‘불교문화 콘텐츠 개발 전담 조직 신설’

기사승인 2024.07.03  20: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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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종무기관 조직이 개편되면 불교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개발 전담 조직이 신설됩니다.

개발된 콘텐츠는 포교 현장에 배치하는 데 효과적인 포교 도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우봉스님/종단미래대비를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조계종 기획실장
(문화 콘텐츠를 만들었을 적에 그것이 어느 곳에서 쓰이느냐, 또 누가 제일 그걸 필요로 하느냐 이렇게 봤을 때 결국 포교 현장에서 그게 필요로 하더라고요. 그래서 포교원에서 가장 문화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얘기하고 있고, 포교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전법포교부'에서 전법 포교에 필요한 계층별 맞춤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전략적으로 사전 배치하고 홍보합니다. 

또한 콘텐츠 개발 노하우를 전수하고 조정하며 각종 불교 콘텐츠 허브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우봉스님/종단미래대비를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조계종 기획실장
(팀 형태로 아마 전법포교부에 신설될 예정인데 우리 문화부에서 불교문화 콘텐츠에 관한 사항을 가지고 있고, 포교원에서는 각종 포교에 쓰이는 도구들을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걸 합쳐서 전법포교부에서 계층별 맞춤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홍보 콘텐츠...) 

불교문화의 우수성과 지역 불교 홍보를 위한 기능도 강화됩니다.

종단 대내외 홍보를 위해 총무원장 직속으로 조직이 신설되는데, 기존 홍보팀에서 홍보실로 격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보실에서는 뉴미디어 홍보를 강화하고, 시대에 맞는 홍보콘텐츠를 개발합니다.  

기획실은 종무행정 시스템 전산화와 전자 결재로 종무행정의 효율화와 슬림화, 간소화를 도모합니다. 

종무원 인사 교육으로 역량 강화를 꾀하고 전문직군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우봉스님/종단미래대비를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조계종 기획실장
(저희가 약속드릴 수 있는 것은 종무 행정 시스템의 전산화 및 전자결재 그다음에 종무 행정 효율화, 슬림화, 간소화를 계속해서 추구해서 저희들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데 필요한 인력을 재배치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미래 사회에 적극 대응하는 조직을 구성해 나가겠습니다.)

교구와 지방 행정을 지원하는 종무행정 시스템 구축, 종단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종단 운영 효율화도 조직 개편에 따른 과제입니다.

미래특위는 오는 17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직 개편 공청회를 열고 사부대중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BTN NEWS 남동우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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