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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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정 예하 "부처님, 참삶 인도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어 내려
조계종 종정 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가 오는 15일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 법어를 내렸습니다.종정 예하는 "부처님께서 사바세계에 오심은 참으로 만나기 어려운 희유한 일이요, 사바세계에 지혜광명을 비춰주신 경하스러운 일"이라며 "모든 중생에게 본래 구족한 여래의 지혜덕상을 활용해 부처의 삶, 참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며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처님께서는 우리에게 대립과 갈등은 화합으로 치유하고, 탐욕과 무지는 청정으로 다스리며, 중생의 행복을 위해 바
남동우 기자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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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의료회, 캄보디아서 의료봉사 실시
5월 3일부터 6일까지, 빤데이메엔찌이 프레아넷드프레 마을
마하의료회가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캄보디아 빤데이메엔찌이 프레아넷드프레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52가구에 걸쳐 의약품, 자전거, 염주, 돋보기, 학용품, 쌀, 소금, 마늘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마하의료회는 2012년에 프레아넷드프레 마을 학교에 학용품과 국기게양대를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몇 년간 매년 의료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는 2013년에 리모델링한 초등학교 학생들의 중학교 진학을 위해 자전거를 보급하여 교통수단의 부족으로 인한 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양유근 기자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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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7일 전체뉴스
2024년 05월 07일 전체뉴스
BTN불교TV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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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마음선원 장엄등 ‘한마음의 불바퀴등’
〔앵커〕매년 연등행렬에서 화려한 장엄등과 연희단 무대로 관심을 집중 받는 한마음선원이 올해 연등회에 선보일 장엄등에 불을 밝히고 대중에게 첫선을 보였습니다. 부처님의 법과 지혜를 상징하는 한마음의 불바퀴등이 폭우 속에서도 화려하게 빛을 내며 부처님오신날 축제 분위기에 막을 올렸습니다. 박성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현장음> “불, 법, 승”지난 5일 한마음선원 불교문화회관, 사부대중의 불법승 구호와 함께 봉축장엄등이 밝혀지며 박수갈채가 쏟아집니다.올해 한마음선원 장엄등은 ‘한마음의 불바퀴등’.지혜를 뜻하는 물바퀴와 법을 상징
박성현 기자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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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 성지에 밝힌 부처님 등불
〔앵커〕 광주 사부대중은 5ㆍ18민주광장에서 ‘빛고을 관등회’로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습니다. 조효근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형형색색 고운 한지로 만든 전통등 물결이 광주의 거리를 밝힙니다.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광주불교계 봉축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하면서 지난 4일엔 5ㆍ18민주광장에서는 ‘빛고을 관등회’가 봉행됐습니다. 소운스님 / 광주불교연합회장(오늘 우리가 밝힌 이 등불이 우리 마음 속 어둠을 밝히고 지구촌 모든 이들이 사랑과 자비로 화합하게 하는 등불이 되기를 바랍
호남지사 조효근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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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불교사암연합회·법주사 ‘제13회 보청천 문화제’
보은불교사암연합회와 속리산 법주사가 제13회 보청천 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3일 보청천 일대에서 개최된 문화축제에는 법주사 주지 정덕스님을 비롯해, 보은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성우스님, 최재형 보은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법요식에서 수정암 주지 석준스님은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도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행복한 삶을 염원하는 축제”라고 의미를 밝혔습니다 이어, 법주사 주지 정덕스님은 “ 지혜와 희망의 등불을 밝혀 자비행을 실천하는 불자들이 돼 달라고 법문했습니다. 제13회 보청천문화제는 육법공양과
박대규 기자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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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불교연합회 불기2568년 봉축 법요식 봉행
보령불교연합회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했습니다.보령불교연합회는 지난 5일 성주사지 천년역사관에서, 연합회장 동국스님, 대영사 주지 법륜스님, 천수암 주지 일정스님, 종회의원 정범스님, 김동일 보령시장, 장동혁 국회의원, 국가유산지킴이 봉사단 등이 동참한 가운데 법요식을 봉행했습니다. 동국스님은 “내년 부처님오신날은 제등행렬을 통해 장엄한 봉축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으며 법륜스님은 “축복의 등불을 밝혀, 가정과 사회 온 누리가 평안하고, 국운이 융창하길 기원했습니다.한편, 이날 봉축법요식은 관불의식 및 청소년
박대규 기자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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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불교사암연합회, 관등문화잔치 개최
가평군 불교사암연합회가 민,관,군이 함께 하는 관등문화잔치를 열었습니다. 지난 4일 가평 상면체육공원 실내 체육관에서 펼쳐진 관등문화잔치는 가평군 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승원스님과, 현등사 회주 초격스님, 대원사 회주 보인스님, 서태원 가평군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회장 승원스님은 “지혜로운 마음과 자비로운 행동으로 고통 받는 이웃과 함께 하는 것이 불자들의 역할이라”고 전했습니다.연합회는 가평군에 자비의 쌀 1,200 kg을 전달했으며 지역 어르신과 군장병을 초청해 BTN울림라디오 특집음악회를 열고 화합과 상생의 자리를 마련해 부처님오
김승태 기자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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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경승위원회 봉축대법회 봉행
인천경찰청 경승위원회와 포교사회가 부처님오신날 봉축 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지난 3일 인천 인천경찰청에서 열린 법회에서 경승위원장 법명사 회주 선일스님은 조계종 포교원장 선업스님을 대신에 불법홍포에 앞장 선 불자경찰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봉축법어를 전했습니다. 평소 인천시민과 경찰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한 약사사 주지 화응스님과 황룡사 주지 진철스님에게는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을 대신해 송준섭 수사부장이 감사장을 수여하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김승태 기자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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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어버이날‥강북불교사암연 ‘어르신 효 문화축제’
〔앵커〕내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도선사를 비롯한 강북구 불교사암연합회가 관내 어르신을 위한 잔치를 마련했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루는 데 주역을 맡았던 어르신들을 초청해 공양을 대접하고 신나는 공연을 선보이며 감사를 전한 ‘어르신 효 문화축제’강북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축제의 현장 양유근 기자가 현장 전해드립니다.------------------------------〔리포트〕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5월,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주말 강북 솔밭공원이 한바탕 흥으로 떠들썩합니다. 지난4일 강북구 불교사암연합회와 도선사가 “어르
양유근 기자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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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상반기 행자입문교육 회향‥총 28명 수료
올해 조계종 상반기 행자입문교육에서 남행자 17명과 여행자 11명 총 28명이 수료했습니다. 조계종 교육원은 지난4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24년 상반기 행자입문교육 회향식을 봉행했습니다.교육원장 범해스님은 연수국장 선호스님이 대독한 회향사를 통해 "조계종 출가자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 주인공처럼 당당한 지혜로운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당부했습니다. 2024년 조계종 상반기 행자입문교육은 지난달 29일, 28명이 입교해 5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박대규 기자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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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연종 종정 조연 대종사 원적‥영결식, 오는 9일 낮 12시
대한불교법연종 종정 조연 대종사가 지난 5일, 법납 32년, 세납 78세로 원적에 들었습니다.대한불교법연종 종정 조연 대종사는 평소 생활 속 불교 교리실천을 통해 절망과 고통으로 얼룩진 삶에서 벗어나 평안한 삶을 되찾을 수 있는 시대에 맞는 ‘현대적 불교’를 강조했습니다.또한, “나와 남이 함께 성불해야 그것이 바로 행복이다.”고 강조했습니다.1946년 경북 상주에서 출생한 조연 대종사는 17세부터 깨달음을 위한 수행‧정진을 하다 46세에 출가해 1992년 대한불교법연종을 창종했으며 ‘대한불교신문 이사장’과 ‘민주평화통일
부산지사 오용만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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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산사 미륵강탄재 10선계 수계‥박물관 상량식
한국불교 미륵신앙의 본산 제17교구 본사 금산사는 지난 1일 미륵강탄재와 미륵10선계 수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전북영산재보존회 스님들의 작법으로 시작한 미륵강탄재는 주지 일원스님과 본말사 스님들의 축원 등으로 미륵부처님이 1258년 전 금산사로 내려오심을 찬탄했습니다.전계대화상으로 법상에 오른 조실 도영스님은 “미륵부처님이 강림한 금산사의 신도는 청정한 몸과 마음으로 10선계를 받아 지켜야 한다”며 “선한 마음으로 이웃과 가족을 위해 정진하는 불자가 되라”고 설했습니다.한편, 이날 오후 금산사 대중은 일주문 인근에 불 사중인 성보박
호남지사 조용수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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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총림 송광사, 불일 보조국사 종재 봉행
조계총림 순천 송광사가 보조국사 열반 제814주기를 맞아 ‘불일 보조국사 종재’를 봉행했습니다.지난 5일 봉행된 보조국사 종재는 송광사 주지 무자스님, 유나 범종스님 등 300여 사부대중이 참석했습니다.사부대중은 보조국사 지눌스님에게 꽃과 향을 올리며 정혜결사의 정신을 되새겼습니다.송광사는 보조국사 사상을 선양하고 불교학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만든 지눌학술상 수상식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호남지사 조효근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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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 수계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이 군포교의 산실 논산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에서 수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4일 법회는, 1800여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과 총무부장 도성스님, 사서실장 원오스님, 사회부장 도휘스님 등 태고종 집행부 스님들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됐습니다.상진스님은 “5계를 받은 장병들이 참회하는 마음으로, 마음을 비우고, 기쁘고 즐겁게 살아간다면 그 자체가 행복”이라고 법문했습니다. 상진스님은 육군훈련소 후원금으로 2000만원을 호국연무사 주지 진오스님에 전달했습니다. 상진스님 / 한국불교 태고종 총무원장(바로 여러
박대규 기자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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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한암당 중원 대종사 148주년 탄신다례재
오대산 월정사가 조계종 초대 종정 한암당 중원 대종사 탄신 148주년 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월정사 주지 정념스님과 본·말사 스님들은 지난 5일 봉행된 다례재에 동참해 한국불교의 초석을 다진 한암당 중원 대종사의 가르침을 기렸습니다.정념스님은 ‘한암일발록’을 낭독하며 “어렵고 혼탁한 시대에 치열한 수행을 통해 선과 교를 겸비한 한암스님의 사상이 널리 선양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암당 중원 대종사는 참선, 염불, 간경, 의식, 가람수호 등 ‘승가오칙’을 주창한 한국근대불교 대표 스승으로 사부대중에게 귀감이 되고 있
강원지사 최승한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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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신원사, 벽암 동일 대종사 19주기 추모 다례재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을 역임한 벽암당 동일 대종사 열반 19주기 추모다례재가 봉행됐습니다. 지난 5일 공주 신원사에서 열린 추모다례재에는 문도대표 혜법스님을 비롯해, 신원사 회주 중하스님, 등명낙가사 회주 청우스님,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 신원사 주지 성관스님 등이 동참했습니다. 성관스님은 “스님의 뜻을 받들어 신원사를 수호하고, 포교하는 데 정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경스님은 “외유내강의 정신으로 출가생활을 하라는 대종사의 말씀에 따라, 내적으로는 자기를 담금질 하면서 교구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다례재는 부도탑
박대규 기자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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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6일 전체뉴스
2024년 05월 06일 전체뉴스
BTN불교TV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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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봉 대종사 영결・다비식 엄수 ‘비바람도 끄지 못한 슬픔’
[앵커] 승보종찰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남은당 현봉 대종사의 영결식과 다비식이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등 전국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엄수됐습니다. 순천을 비롯한 전남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는 등 거센 비바람에도 사부대중은 자리를 지키며 스님의 마지막을 눈물로 배웅했습니다. 호남지사 조용수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 궂은비가 온종일 조계산을 감싼 가운데 방장 현봉 대종사의 영결식과 다비식이 총림장으로 엄수됐습니다. 스님의 마지막을 배웅하는 사부대중은 국화 한송이와 차 한잔으
호남지사 조용수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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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 성파 대종사 “현봉의 선월이 만고에 밝을 것”
한편, 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는 영결식 하루 전인 4일 오전, 현봉 대종사의 빈소를 찾아 분향하고 만장으로 추모의 마음을 전했습니다.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을 비롯한 대중과 함께 송광사를 찾은 성파 대종사는 삼일암 빈소에서 현봉스님의 진영에 분향 삼배했습니다.황망함을 감추지 못한 성파 대종사는 문도와 송광사 대중을 위로하고, 원적에 든 현봉스님을 기리며 “현봉의 선월이 만고에 밝고 밝을 것”이라며 만장에 추모의 마음을 남겼습니다.중봉 성파 대종사 / 조계종 종정 예하(왜 이리 일찍 갔나. 종단의 인물들이 이렇게 빨리
호남지사 조용수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