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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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성보박물관, 금정산의 역사와 문화 특별전
금정총림 범어사 성보박물관이 ‘금정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특별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범어사 성보박물관은 지난 1일 ‘금정산 산그리메, 金井(금정)’ 특별전을 개막하고 금정산의 유물과 기록물, 문장가의 시 등을 전체 3부로 구성해 선보였습니다.범어사 주지 정오스님은 “천년고찰 범어사의 푸름과 금정산의 풍경을 통해 일상 속에서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기대했습니다.이번 전시는 8월 말까지 진행됩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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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은사 ‘블루 자이언트’ 재즈공연 만끽
지리산 천은사에서 봄을 알리는 재즈공연 ‘블루 자이언트’가 열렸습니다.지난 27일 극락보전 앞에서 열린 음악회에는 재즈 밴드 신명섭 그룹이 출연해 다양한 재즈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천은사를 찾은 500여 관객들은 경내에 울려 퍼지는 재즈 선율을 들으며 지친 심신을 치유했습니다.지리산 천은사는 매년 봄과 가을, 재즈 음악회를 열어 시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호남지사 조효근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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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법인 신뇨엔, 자현스님 인문학과 명상연구소 후원
종교법인 신뇨엔이 붓다로드 진행자 자현스님이 운영하는 사단법인 인문학과 명상연구소에 기금을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신뇨엔은 어제 울산 영평선원에서 신뇨엔 한국본부장 정경국원과 부산지부장 영준국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평선원 선원장 자현스님에게 ‘불교와 명상, 심리상담을 주제의 논문’과 경전연구 기금 5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신뇨엔 정경국원은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지식과 깨달음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자현스님은 “불교 인문학과 경전 연구를 비롯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부산지사 오용만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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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칠곡 삼명사, 영산대재 입재
천태종 칠곡 삼명사가 지난 1일 영산대재를 봉행했습니다.삼명사 주지 원재스님은 “기도를 통해 영가의 정토왕생과 발원재자의 액운소멸, 소원성취를 발원하면서 영산재의 문화가치를 높여갈 수 있도록”하겠다고 말했습니다.삼명사 영산대재는 입재를 시작으로 21일간 매일 저녁 8시부터 사부대중이 모여 예참 기도를 진행하며, 오는 22일 회향예정입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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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부산 정각원 어버이날 ‘효 만발공양’
사단법인 부산정각원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 만발공양을 진행했습니다.부산정각원은 지난 1일 부산 모라 고동바위공원에서 이사장 향공스님과 부산정각원 회원, 지역 어르신들이 동참한 가운데, ‘효 만발공양’을 진행했습니다.향공스님과 회원들은 지역 어르신에게 카네이션과 생필품을 선물하고 국수 900인분을 대접했으며, 실버레크리에이션, 초청가수 공연, 이·미용 봉사도 진행했습니다.이사장 향공스님은 “정성스러운 마음과 함께 점심공양 맛있게 드시고 앞으로도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길”축원했습니다. 2022년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 부산정각원은 견
부산지사 제봉득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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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봉 대종사 '목우가풍 계승자.시대의 스승'
봉축을 앞둔 승보종찰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남은당 현봉 대종사의 갑작스런 원적에 대중들도 깊은 침묵에 빠졌습니다.목우가풍의 계승자면서 시대의 스승으로 존경받던 스님은 지난 1일 밤 송광사 삼일암 미소실에서 홀연히 세연을 다했습니다. 법납 50년 세납 75세.경내 빈소을 찾은 반연과 불자들도 스님의 위패앞에 엎드려 눈물을 감추지 못합니다. 조계의 달이 주암호에 잠기니 천지가 어두운데 학이 홀로 우는구나. 빈손으로 왔다가는 남이 없는 길에 고요하게 깨어있는 이것은 무슨 물건인가? 조계월락주암호 (曹溪月落住巖湖)천지암흑고학성 (天地暗黑
호남지사 조용수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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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연구원 모친상
한국불교문화사업단 기획팀 김유신 연구원의 모친 우명옥(87세)님이 5월 2일에 별세했습니다.빈소는 국립중앙의료원 305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 4일 오전 6시, 장지는 달마사입니다.
BTN불교TV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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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봉 대종사 주석처 삼일암에 빈소 마련
조용수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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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봉 대종사 열반게 "고요하게 깨어 있는 이것은 무슨 물건인가?"
열반게 曹溪月落住巖湖 天地暗黑孤曹溪月落住巖湖天地暗黑孤鶴聲空手來去無生路惺惺寂寂是何物 조계의 달이 주암호에 잠기니천지가 어두운데 학이 홀로 우는구나!빈손으로 왔다 가는 남이 없는 길에고요하게 깨어 있는 이것은 무슨 물건인가?조계산인 남은 현봉
BTN불교TV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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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 방장 남은당 현봉 대종사 원적..영결식 오는 5일, 2시 엄수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남은당 현봉 대종사가 어제 오후 8시, 법납 50년, 세납 75세로 원적에 들었습니다.1949년 경남 사천에서 출생한 현봉 대종사는 한학자인 할아버지로부터 어린시절부터 한학을 배웠으며 진주농고 재학시절 경남대표로 고전읽기 대회에 참가해 입상할 정도로 동서양 고전에 밝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불교에 심취한 현봉 대종사는 1974년 송광사에서 구산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수련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이듬해 구산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습니다. 1975년 송광사에서 수선 안거한 이래 32안거를 성만했으며 합천
조용수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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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2일 전체뉴스
2024년 05월 02일 전체뉴스
BTN불교TV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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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청년 발심출가 “한없이 평안한 마음과 만나다”
[앵커] 20대 청년 9명이 5박 6일의 짧은 기간이지만 스스로 마음을 내 출가의 길에 올랐습니다.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조계사가 미래세대 전법과 청년ㆍ대학생 포교 활성화 일환으로 마련한 단기출가에 동참한 건데요.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진정한 출가란 집착하는 마음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리포트]번이 앞장서고 주지 담화스님 등 조계사 스님들 뒤로 청년ㆍ대학생들이 꽃비를 맞으며 일주문에서 대웅전으로 이동합니다.합장을 하며 걷는 이
남동우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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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8년 불자대상‥최영철ㆍ고광록ㆍ구본길ㆍ임혁ㆍ김동준
불기 2568년 불자대상에 최영철 작곡가, 고광록 변호사, 구본길 펜싱선수, 임혁, 김동준 배우가 선정됐습니다.최영철 불자는 법회 시작과 끝을 상징하는 삼귀의와 사홍서원을 비롯해 200여 찬불가를 작곡해 신심 고취에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고광록 불자는 제4교구 월정사 신도회장을 역임하며 교구 신도회를 화합으로 이끌 고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환지본처에 크게 기여했습니다.구본길 불자는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때마다 “불자로서 더욱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터뷰하는 등 불자선수임을 자랑스럽게 밝혔습니다. 임혁 불자는
남동우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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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스님 “장보고 선양사업 적극적으로 해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불교 발전에 기여한 장보고 선양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진우스님은 어제 신우철 완도군수 등의 예방을 받고 "장보고는 국내 선종 전파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일본 천태종 중창조 엔닌스님도 장보고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선양사업과 관련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장보고는 해상무역을 통해 중국 산둥성에 적산법화원을, 전남 완도에는 법화사를 창건했으며, 엔닌스님 등이 당나라에서 구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석한 불교문화재연구소장 호암스님은
남동우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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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정각회, 마지막 정기법회‥능행스님 “삶은 전략‥죽음은 과정”
〔앵커] 국회 정각회가 정토마을 자재병원 이사장 능행스님을 초청해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능행스님은 죽음을 통해 세우는 삶의 전략을 주제로 법문했습니다. 박성현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죽음을 앞둔 환자가 존엄하고 편안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의 고통을 덜어주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스피스. 불교계 최초 호스피스 병원인 울산 정토마을 자재병원 이사장 능행스님이 어제 국회 정각회 21대 마지막 정기법회 법사로 나섰습니다. 법회에는 주호영 정각회장, 이원욱 명예회장, 천우정 국회직원불교신도회장 등
박성현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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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151회 임시종회 ‘비구니부 신설 개정안 통과’
〔앵커〕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이 지난해 취임식에서 개혁과 혁신을 강조하며 제시했던 비구니부 신설 관련 종법개정안이 중앙종회를 통과했습니다. 신설된 비구니부 초대 부장에는 현담스님이 인준됐습니다. 태고종이 151회 임시중앙종회를 열고 종법 개정안과 인사안 등을 의결했습니다. 양유근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태고종이 제151회 임시중앙종회를 열고 비구니부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한 종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부장 인준안 등을 논의했습니다.중앙종회의장 시각스님은 종단발전과 종도 권익
양유근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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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 대종사 구순 봉찬법회 "15년 더 대중설법‥연꽃으로 피운 약속"
〔앵커〕건강악화로 법문을 그만 쉬겠다는 노장의 선언에 세상을 위해 15년만 더 부처님의 법을 전해달라는 간곡한 요청이 화려한 연꽃으로 피었습니다. 용성조사 유훈 실천에 일생을 매진해 온 손상좌 도문대종사 이야긴데요. 평택 명법사에서 도문대종사 구순 축하 법석이 열렸습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리포트〕용성조사의 유훈을 실천하는 근본도량인 평택 명법사에 용성조사 교성곡이 아닌 도문대종사의 구순을 축하하는 노래가 울려 펴집니다. 명법사 회주 화정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지난달 29일 근대 한국불교의 선지
하경목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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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총림 범어사, 동산당 혜일대종사 59주기 추모
금정총림 범어사가 근대 한국불교 중흥조로 추앙받는 동산당 혜일 대종사 59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범어사는 어제 방장 정여대종사와 주지 정오스님, 일미, 계전, 도근, 몽산, 대성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산당 혜일 대종사 59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동참 대중은 행장소개와 헌향, 헌다와 헌화, 동산스님 생전 법문 청취, 부도전 참배 등으로 동산당 혜일 대종사의 유훈을 기렸습니다.방장 정여스님은 “스님의 유지를 잘 받들어 부처님의 정법을 펼쳐나가고, 특히 문중화합에 힘쓰겠다.” 당부했습니다.
부산경남지사 조현제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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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대종사 열반59주기 추모 학술세미나 개최
동산문도 장로단은 앞서 ‘불교정화와 개혁’을 주제로 동산대종사 열반 59주기 추모 학술대회를 봉했습니다.지난 27일 부산 해월정사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동산문도 장로단 의장 대성스님과, 원두, 계전스님을 비롯해 동국대와 경남대 교수 등이 참석해 동산스님의 정화사상을 연구하고 논의했습니다.화랑스님 사회로 진행된 학술대회는 동국대 이자랑 교수의 멸쟁법과 쟁사 해결원칙, 최유진 경남대 교수의 원효의 화쟁사상, 동국대 김광식 교수의 정화운동의 전개과정과 성격, 원두스님의 용성문도와 한국불교정화 이념 발표 순으로 진행됐습니다.대성스님은 “동산
부산경남지사 조현제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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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 경승실 봉축 대법회 봉행
경북지방경찰청 경승실과 경찰 보현불자회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지난 30일,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열린 봉축대법회에는 불국사 주지 종천스님, 경승실장 철산스님을 비롯해 경찰 직원 2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종천스님은 "경찰공무원으로서 바른 정진을 당부하고 어렵지만 명상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으며 경승 도륜스님은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호법신장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김철문 경북지방경찰청장은 “항상 눈과 귀를 열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했습니다.
대구지사 황성한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