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회 조계종 포교대상을 수상한 화성 신흥사 주지 성일스님이 펴낸 책 <붓다 콘서트>가 출간됐습니다. 이외에도 한글대장경 <수릉엄경>과<일심정토 염불수행>까지 만나보시죠.이지혜 아나운서가 소개해드립니다.
성일스님이 어린이, 청소년 포교의 원력을 세우고 조성한 교화공원
열여섯 이야기 마당으로 꾸며 최근 세간에 공개됐는데요,
<붓다콘서트>는 이 열여섯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글로 옮긴 부처님 교화공원 이야깁니다.
초전법륜, 아들 라훌라, 가섭 3형제, 빔비사라 왕 이야기 등 <팔만대장경>의 대표적인 교화 사례 15가지와 부모은중경에 대한 내용을 간결하게 풀어냈습니다.
경전 속에서 만난 2600년 전 부처님 당시 사람들의 삶을 반추하며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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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의 축소판으로 불리는 <능엄경>
삼매법과 보살의 수행 단계를 차근차근 해설한 경전입니다.
개역본 한글대장경 <수릉엄경>은 초대 동국역경원장을 역임한 운허스님이 1963년에 첫 출판한 것을 제자 월운스님이 약간의 윤문을 가하고 해제를 덧붙였는데요,
특히 7권에 실린 <능엄주>는 깨달음에 이르는 강력한 권능을 가진 주문으로도 일컬어집니다.
불자들과 수행자들의 필독 경전 <수릉엄경>으로 수행 단계에 한 발짝 더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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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목스님은 <일심정토 염불수행>
'일심정토 염불수행'은 아미타불의 정토를 생각하고 관해 부처님의 지혜, 마음, 행을 알아가는 수행방법인데요,
스님은 누구든지 염불수행을 통해 안심을 얻고 깨달음을 성취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대승불교의 신행체계를 신심, 안심, 발심, 수행, 정정취, 회향, 일심증득으로 정리했습니다.
<행복한 불서 읽기> 이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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