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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불서 <경률이상> 외 2권

기사승인 2012.12.24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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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역경원에서 <경률이상>이 출간됐습니다. <성자와 범부가 함께 읽는 금감경>과<불교의 언어관>까지 함께하시죠.보도에 이지혜 아나운서입니다.

불교경전에 등장하는 다양한 등장인물에 얽힌 이야기와 설화가 집대성된 한글대장경 ‘경률이상’ 1~3권이 동국역경원에서 출간됐습니다.

경전과 율장의 의미인 '경률'과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이며 살아가는 뜻의 '이상'

중국 양나라 보창 스님이 무제의 명을 받아 여러 불전에 등장하는 비유, 전생담 등 신비한 고사 782개를 뽑아 편찬한 책으로 불교 스토리텔링의 보고라 할 수 있습니다.
 
육도를 윤회하는 중생과 승려, 부처, 보살, 귀신들이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이며 살아가는 얘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개역본은 전문 한문번역가들이 참여해 원문을 대조해 오역된 부분을 바로잡고, 누락된 부분을 새로 번역해 한글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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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와 범부가 함께 읽는 금강경>

백성욱 박사의 가르침을 화두로 1968년부터 40여년간 매일 새벽 3시 ‘금강경’ 수지독송으로 수행한 저자 김원수 바른법연구원장이 펴냈습니다.

이 책은 금강경 속의 가르침이 일상과 둘이 아님을 이야기 합니다.

또 ‘금강경’의 핵심인 공, 불이, 구족 등을 제시해 금강경 내용을 바르게 이해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해설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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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언어관>을 탐구한 책이 발간됐습니다.

불교의 언어철학은 서양의 언어철학적 논의를 수용할 만큼 풍부한 담론을 포함한다고 하는데요,

저자는 자성과 이제를 중심으로 불교의 언어관을 밝히고 있습니다.

자연스레 초기중관이 불교언어 논의에서 특히 중요한 의미를 띰을 설명합니다.

<행복한 불서읽기> 이지혜입니다.

BTN불교TV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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