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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당과 지옥은 번지수가 없다>외 2권

기사승인 2014.02.03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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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행태를 날카롭게 다루며 올바른 이해의 길로 안내하는책 <천당과 지옥은 번지수가 없다>와  마음 속  평안을 찾아 가는 <명상, 마음 치유의 길> 더불어 송강스님이 편역한 삼조 승찬 대사의 <신심명> 을 만나보시죠. 장수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평소 예리한 시선으로 불교계는 물론 기성종교를 일깨워 호법신장으로 불리는 불교학자 김진태 선생이 신간 에세이 <천당과 지옥은 번지수가 없다>를 출간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인 ‘천당과 지옥은 번지수가 없다’에서 알 수 있듯 저자는 현재 일그러진 종교계의 세속화를 적나라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천국과 지옥은 저 멀리 있는 것이 아닌 내 마음속에서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이며, 잘못된 종교적 환상에서 벗어나 올바른 종교생활을 하도록 이끌어줍니다.
 
더 나아가 불교적 가치관의 확립, 수행과 계율 호지를 통한 새불교 운동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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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과 자유로운 영혼을 위한 명상 숲길 가이드  <명상, 마음치유의 길>
            
이 책을 집필한 정운스님은 동국대 박사학위과정를 마친 뒤 2년간 미얀마에서 위빠사나 명상수행을 했습니다.
           
현재는 조계종에서 교육과 연구를 전담하는 교육아사리 소임을 맡고 있는 정운스님은 “진정한 참 나를 찾기 위한 방편으로 수년에 걸쳐 강의하고 집필한 원고 를 모았다”고 말합니다.
            
정운스님은 현대인들에게 왜 명상이 필요한지, 나아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명상법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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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종의 제3대 조사인 승찬대사의 <신심명>은 사언절구 140구로 총 584자로 된 시문 형식의 아름다운 글입니다.
 
승찬대사는 40가지의 대립적 문제를 제시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편견은 잘못된 것임을 지적하며, 절대 중도의 길로 나아가도록 인도합니다.
조계종 총무국장을 역임하고, <불교신문>에 ‘백문백답’과 ‘마음으로 보기’라는 연재물를 통해 독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송강스님의 번역작업은 탄허스님의 맥을 이으면서 원문의 뜻을 보다 명확하고 현대화 하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행복한 불서 읽기> 장수정입니다.

 

BTN불교TV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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