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서 행복을 찾는 <행복한 불서>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저잣거리 수행, 전법사 법현스님의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 매화처럼>과 불안과 분노, 화를 잠재우고 행복한 뇌 지도를 그릴 수 있는 책 <생각 정원>, 아함경의 눈으로 읽는 천수경 <천 번의 손길로, 천 번의 눈길로>를 소개합니다.
저잣거리 수행, 전법사로 잘 알려진 열린선원 선원장 법현 스님의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 매화처럼>입니다.
오랜 기간 신문과 잡지에서 연재한 글을 모은 이 책은, 출가 수행자의 향기와 자세, 수행에 관한 글은 물론, 청소년을 위한 자기계발서와 사회적 소통에 관한 글이 담겨있습니다.
스님의 책에는 시장, 목욕탕, 구두닦이 등 30년 넘게 삶의 현장 가장 가까이에서 느끼고 실천한 다양한 포교경험과 삶의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수행도, 전법도 삶의 현장인 저잣거리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는 법현스님의 책을 통해, 행복한 삶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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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소개할 책은 남한산 성불사 학명스님 신간. <아함경의 눈으로 읽는 천수경, 천 번의 손길로 천 번의 눈길로>입니다.
우리나라 불자들이 가장 많이 독송하는 천수경과 부처님의 생생한 육성법문 아함경이 만나 불자들에게 부처님의 말씀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스스로 천의 손과 천의 눈으로 공덕을 짓고 무명해탈을 성취하고자 하는 대원력의 천수경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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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정원>의 저자 서울대학교 심리학 박사, 장현갑 교수는 마음과 뇌의 관계를 50년 동안 연구해 오며 신경 심리학적 관점에서 마음과 뇌의 연관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생각 정원> 저술의 바탕이 된 2006년 하버드 의대 보고서 - “명상이 지능과 감성, 행복 지수를 높인다” 는 연구 결과를 기초로 마음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책에서 ‘변화될 수 있는 뇌’를 통해 낡고 오래된 생각의 패턴을 버리고 새로운 ‘뇌 지도’를 그릴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명상과 불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행복한 불서 김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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