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보각사 법담스님이 지역 불교계 사회복지단체에 백미 200포, 시가 800만원 상당의 공양미를 전달했습니다.
지난 20일 열린 전달식에는 사회복지법인 범어 산하 금정노인요양원, 금샘마을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법인 선양의 노인요양원 담당자와 사찰 관계자 3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부처님의 자비를 전했습니다.
보각사는 행복과 희망 메시지를 담은 스님의 저서, <행복만들기> 100권도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법보시 했습니다.
법담스님은 “지난해 동지부터 정초, 입춘, 보름 기도 동안 불자들이 정성으로 모아준 공양미를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매 절기마다 공양미를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비나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조용수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