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차밭골문화원 주최로 제17회 부산차밭골문화제가 금강사에서 열렸습니다.
지난달 31일 부산차밭골문화제에는 고창 선운사 회주 법현 대종사, 통도사 수좌 명신스님, 금강사 회주 혜성 대종사, 최순애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혜성 대종사의 다실명전, 청로회원 특별 소장전과 함께 수호령신 고당 선랑 다례재, 금정산 고당봉 물씨 이운식, 춘양화전놀이와 백화만발공양다례제가 진행됐으며, 두리차회와 한, 중, 일 찻자리를 통해 체험의 기회도 제공했습니다.
혜성 대종사는 “문화제를 통해 전통 차 문화를 알아가고, 차 한 잔의 여유를 통한 즐거움을 느껴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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