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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복지재단 20주년 기념법회

기사승인 2019.12.06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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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환위기 속에서 국민들의 고통을 보듬고 사회의 보편적인 복지를 위해 창립한 천태종 복지재단이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참 좋은 인연으로 성장한 복지재단은 이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내일의 발전을 다짐했습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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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외환 위기가 닥친 1999년 시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국민들의 아픔을 보듬기 위해 창립한 천태종 복지재단이 20주년을 맞아 4일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창립기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대표이사인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을 비롯해 산하 복지관 임직원과 류한우 단양군수 등 3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법회는 지난 20년의 성과를 자축하고 앞으로 100년의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총무원장 문덕스님은 사회복지를 통해 국민의 화합과 행복에 기여해온 복지재단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공과 사각지대 개선 등 시대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길 당부했습니다.

문덕스님/천태종 총무원장(복지재단 대표이사)
(3대 지표를 실현하고자 하는 원력을 모아 사회복지를 통한 국민의 화합과 행복에 기여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불교천태종의 시대적 가치를 실현하여 인간존중의 윤리경영을 통한 개개인의 삶의 질의 개선과 행복을 영위할 수 있는 복지국가 건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천태종 복지재단은 지난 1999년 춘천동부노인복지관과 새싹어린이집 수탁을 시작으로 어린이와 노인복지에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며 산하 31개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설운영 뿐 아니라 결식아동 급식지원과 저소득 가정 꿈나무 운동화나누기, 조손가정과 독거어르신 생계비 지원사업, 사랑의 김장나누기와 연탄나누기 등 사회 곳곳에 자비의 손길을 묵묵히 전해왔습니다.

도웅스님/천태종 복지재단 상임이사
(지난 20년간 성장 일로를 걸어온 이면에는 부처님의 대자대비 정신을 구현하고자하는 종단의 원력과 지원이 있었고, 수많은 후원자들의 정성이 있었으며, 각 현장 복지 관계자들의 높은 헌신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지원과 후원, 그리고 헌신적인 봉사야 말로 복지사회를 만들어가는 초석입니다. )

복지재단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탄탄한 기반을 다지며 성장을 이끌어 온 봉사자와 후원자,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지역관계자들도 사회 곳곳에 자비의 손길을 전해온 복지재단의 20년을 축하하면서 사회적 역할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참 좋은 인연으로 성장한 복지재단은 20년의 저력을 발판 삼아 더 나은 복지시대를 이끌어 나가길 함께 서원했습니다.

BTN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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