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신문사에서 ‘난치병 환우에게 새 생명을’ 성과 점검, 새 출발 다짐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산스님)가 ‘난치병 환우에게 새 생명을’ 캠페인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는 17일 부산 국제신문 사장실에서 부산지역본부장 심산스님, 이승표 부본부장과 이사진, 배재한 국제신문 사장, 이노성 편집국장 등 관계자, 이기영 부산은행 사회공헌홍보부 부장, 김지근 부산은행 사회공헌홍보부 과장 등이 동참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하며 일 년 동안 진행한 공감기부 프로젝트의 성과를 점검하고 신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공감기부 프로젝트 ‘난치병 환우에게 새 생명을’ 캠페인은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국제신문이 공동 기획해 플랫폼 운영과 사연 안내에 동참해 난치병 환우를 위한 사연을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는 매월 2명의 환우를 선정하고 국제신문은 신문을 통해,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사회공헌 홈페이지에 사연을 담은 기사를 올려 댓글 창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은행은 매월 기본 100만 원을 환자에게 전달하고 시민의 공감 댓글 한 개당 1000원씩 기부금을 보태고 있습니다.
공감기부 프로젝트는 2015년 5월부터 시작해 총 158명의 환자에게 기부금을 지원했으며 2022년에는 24명의 환자에게 26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심산스님은 “난치병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공감기부프로젝트를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BNK 부산은행과 국제신문에 감사하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야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봉득 syous0414@b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