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상, 원효, 묘전스님 정신 기려
선찰대본산 금정총림 범어사에서 개산중흥조 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범어사는 21일 경내 보제루에서 주지 보운스님을 비롯한 사중스님과 신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개산중흥조 다례재를 봉행하고 의상, 원효, 묘전스님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남 3대 사찰로 손꼽히는 범어사는 신라 문무왕 당시 의상스님에 의해 창건됐으며 임진왜란으로 폐허가 된 이후 묘전스님에 의해 지금의 모습으로 중흥됐습니다.
오용만 기자 syous0414@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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