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가 영축삼보이운과 괘불헌공으로 개산1378주년 개산대재의 문을 열었습니다.
통도사는 21일 수좌 명신스님과 주지 현덕스님 등이 동참한 가운데, 괘불을 이운하는 영축삼보이운식을 진행했습니다.
각종 번을 앞세운 영축삼보이운 행렬은 총림문과 일주문을 지나 괘불대까지 이어졌으며 통도사 성보박물관 관장 송천스님이 1년 여간 복원모사한 괘불 점안식과 괘불헌공을 봉행했습니다.
통도사는 9월 15일부터 경내를 국화로 장엄하고 나도작가다 등 다양한 전시, 문화 행사, 드론쇼 등 축제를 진행하고 오늘 자장율사 영고재와 법요식을 봉행합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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