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울산 포교당 해남사가 ‘원 성취를 위한 제6차 금강경 21일 21독 정진대법회’를 시작했습니다.
해남사는 어제부터 오전 8시, 오후 2시, 오후 7시 매일 세 차례 스님과 불자들이 금강경을 21회 가행정진하는 방식으로 21일 동안 총 441회를 독송합니다.
입재식에서 주지 혜원스님은 “남들이 쉽게 하지 못하는 금강경 21독 간경수행에 동참한 소중한 인연에 감사한다”며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히 기도한 공덕으로 반드시 원을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해남사는 2018년 혜원스님 주지 취임 후 매년 금강경 21일 정진법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음달 14일 회향 할 예정입니다.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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