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태광사가 평화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지구촌 전쟁 피해자와 애국선열을 추모하는 수륙재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22일 수륙재는 주지 천존스님과 삼계조계종 총무원장 월산스님, 국가 유공자 유족회 등이 동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천존스님은 “누군가의 욕심으로 시작된 전쟁에서 희생된 모든 이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세계평화를 발원했습니다.
월산스님도 “사부대중의 원력으로 평화의 기운이 전해지길”기원했습니다.
태광사는 수륙재를 시작으로 한 달간 세계 평화 발원 특별기도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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