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영평사가 창건 36주년을 맞아 영평대재와 합동천도재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23일 영평사 주지 환성스님 집전으로 진행된 법회에는 사부대중 100여 명이 동참해 영평사 창건 의미를 되새기고 조상의 극락왕생과 국태민안을 발원했습니다.
환성스님은 "효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영평대재와 함께 합동천도재를 봉행했다"며 "앞으로 영평사를 염불수행도량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영평사는 매년 음력 3월3일과 9월9일 영평대재와 합동천도재를 봉행하고 있습니다.
김재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