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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포교사회, 제29기 양성과정 입재식 및 해인사 연수회

기사승인 2024.04.09  12: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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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국제포교사회(회장 정혜스님)가 불기 2568(2024)년 6일과 7일 이틀간 조계종 제12교구 본사 법보종찰 해인사에서 제29기 국제포교사 양성과정 입재식 1박 2일간의 템플스테이 연수회를 열었습니다.

지난달 치러진 자격고시 필기시험 합격자인 29기 예비포교사 중 37명을 비롯해 스님 네 분과 봉사자 12명 총 53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회는 국제포교사회 회장 정혜스님의 지도하에 화엄경 발원문 낭독과 신심명 영어 봉독으로 입재식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교육국장이자 어산종장인 덕림스님이 법문했습니다.

법문은 ‘범패 수행과 포교방법론’에 대해 설했으며, 육성 노래와 춤까지 곁들여져 감동을 더 했습니다.

저녁 공양 후에는 불전사물 참관에 이어 처음 목탁을 잡은 예비포교사들을 정혜스님과 해인스님, 지선스님이 직접 지도해 목탁집전 습의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7일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이 '대장경과 판경'에 대해 법문했으며, 29기 예비포교사들이 그동안 신심명을 사경한 오색화선지를 머리에 이고 일승법계도를 도는 정대 행사를 봉행했습니다.

이 후 대장경 판전을 견학하고 원당암과 홍제암, 백련암, 희랑대 등을 참배하는 것을 끝으로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국제포교사회는 그동안 1,000명에 이르는 국제 전법의 일꾼들을 배출해오며 연등회 등 굵직한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왔습니다.

작년부터는 오산 미공군부대를 방문해 한국 불교문화 체험을 지도하는 한편 북미 지역에 해외 지부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또한, 올해는 K-명상 또는 선명상 포교의 원년이라는 종단 지도부 방침에 따라 불교명상지도사 양성에 매진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안홍규 기자 ahnhg@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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