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한문 심사위원장 : 한문분야 3차 심사는 1, 2차에 선정된 입선 작품 중에서 특선작품과 본상작품을 선정하는 심사로 12명 전원 합의제로 진행되었으며, 본상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견 없이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대상을 수상하신 김상지님의 행초서는 맹호연 시 유봉점사서령을 유려한 필치로 시의 내용을 잘 숙지하여 막힘없이 물 흐르듯 써 내려간 빼어난 수작으로 대상을 결정하는데 이의가 없었습니다.
(출처,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제38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결과 심사평)삭제